설립목적은 전통적 무속문화의 연구개발과 그 보존을 통하여 승공태세의 확립을 꾀하려는 데 있다. 효과적인 목표달성을 위하여 연구소의 설치, 회원 상호간의 친목, 무속인들의 복지사업을 위한 복지원의 설치, 무속인들간의 국제교류, 기관지의 발행 등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중앙본부(대표자 崔湳檍)가 있고, 각 시도에 시·도지부와 군지부들이 도합 183개소가 있다. 처음 발족은 1950년대말 자유당 시절에 경신회(敬信會)로 시작하여 1960년대에는 사단법인 대한정도회(大韓正道會)로 개명하였고, 1971년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1997년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기관지로 ≪경신회보≫를 8호까지 냈고, 1993년에는 한국민속신문사를 창간하여 격주간 8쪽의 ≪한국민속신문≫을 현재 121호까지 내고 있다.
또 연례행사로 전국무속예술경연대회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하여 1998년 현재 8회째를 맞고 있다. 회원은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자들로서 총수는 4만명 정도이나 문맹자들이 상당수 있는 관계로 조직이 완비되어 있지 못하며, 관련된 주요종사자들의 총수는 10만명 내외로 파악되고 있다. → 무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