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양강도(兩江道) 백암군(白岩郡)과 함경남도(咸鏡南道) 단천시(端川市)의 경계에 있는 산.
개설
명칭 유래
자연환경
이 산은 백두산에서 비롯하여 대연지봉(大臙脂峰, 2,360m) · 소연지봉(小臙脂峰, 2,123m) · 북포태산(北胞胎山, 2,289m) · 남포태산(南胞胎山, 2,435m) 등에 이어지는 사화산(死火山)으로 백두산과 같이 종상 · 순상화산형이며, 이곳에서 부석(浮石: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분출물 중에서 다공질의 지름이 4mm 이상의 암괴)은 볼 수 없다. 산의 남쪽 사면에는 절벽으로 이루어지는 계곡과 능선의 곳곳에 현무암과 화강암이 섞인 크고 작은 바위들을 볼 수 있다.
두류산의 북쪽에서 길주남대천(吉州南大川)이, 남쪽에서 단천북대천(端川北大川)과 서천이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든다. 남쪽의 단천북대천도 용암대지 위에 발달하고, 경작지 역시 현무암의 풍화토에서 이루어진다.
해발 2,100m 이상 지역에는 고산식물군락이 분포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는 잎갈나무, 참나무를 비롯한 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현황
조선 말기에는 이 산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사금(砂金)을 많이 채굴하여 당시 대동금점(大洞金店)이 전국에 알려지기도 하였다. 또한 용소(龍沼)라고 불리는 늪은 명나라 태조(太祖)에 얽힌 전설이 있어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산 주변에는 활석과 마그네사이트광 등 여러 가지 유용광물들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북쪽 기슭으로는 백두산청년선철도가 통과한다.
참고문헌
- 『북한(北韓)의 자연지리(自然地理)와 사적(史蹟)』(통일원, 1994)
- 북한지역정보넷(http://www.cyber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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