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양강도 삼지연시와 보천군 경계에 위치한 산.
자연환경
남포태산 정상부의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이며, 주변 지역은 신생대 제4기 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백두용암대지에 속한 다른 화산체들과 달리, 남포태산 정상은 매우 가파르며, 능선은 35° 내외의 급경사를 이루고 산 모양은 원뿔 형태를 띤다. 정상부에는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U자형 권곡[kar]이 골짜기를 따라 발달했다. 이 골짜기들의 수목 한계선 위에는 동결 · 풍화 작용이 활발히 나타나, 애추[Talus] 지형이 넓게 분포한다. 산 정상에는 화강암이 노출되어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다. 토양은 해발 1,600m 이하에서는 산악 표백화 산림갈색토양, 1,600~2,100m 지역에서는 산악 표백성토양, 그 이상 고도에서는 고산습초원토양이 나타난다.
남포태산에서 발원하는 주요 하천으로는 포태천(胞胎川)이 있다. 이 하천은 산 북쪽 기슭에서 시작하여 서남쪽으로 흐르며, 홍계수, 남계수, 북계수 등 5개의 지류를 합쳐 차가수 일대에서 압록강으로 유입된다. 유로 연장은 21.1㎞이며, 유역 면적은 131.3㎢에 이른다. 하천 유역에는 백두산에서 분출한 현무암이 분포하고, 이깔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가 울창하게 자란다. 골짜기에는 황철나무와 버드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며, 특히 해발 2,000m 이상 지역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남포태산 왕대황’이라 불리는 장군풀이 자생한다.
변천 및 현황
참고문헌
단행본
- 『조선향토대백과』(평화문제연구소, 2008)
- 『북한의 자연지리와 사적』(통일원, 1994)
논문
- 김남신, 「백두산 및 개마고원 일대의 지형과 생태·환경」(『경관과지리』 29-4, 한국사진지리학회, 2019)
인터넷 자료
- [북한정보포털](https://nkinfo.unikorea.go.kr/nkp/search/search.do)
- [북한지역정보넷](http://www.cybernk.net)
- [우리역사넷](http://contents.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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