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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조진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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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조진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판본. 1898년 현손 병희(秉禧)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조승기(趙承基)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에 시 72수, 서(書) 19편, 권2에 서(序) 1편, 기(記) 3편, 발(跋) 2편, 상량문 1편, 뇌문(誄文) 2편, 축문 1편, 제문 5편, 가장(家狀) 2편, 권3은 부록으로 행장 1편, 묘갈명 1편, 제문 6편, 만사 21수, 복과후개제고사(復科後改題告辭)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주로 자연을 읊은 것이 많은데, 「춘양팔경(春陽八景)」의 한수정(寒水亭)·창애정(滄厓亭)·수월암(水月庵) 등과 이황(李滉)이 지은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을 차운(次韻)한 시는 완숙한 정서를 표현한 뛰어난 작품이다. 당시의 문사들과 수창한 시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이상정(李象靖)·이종악(李宗岳)·김상열(金相說)·김종경(金宗敬)·이중광(李重光) 등 당시 석학들에 대한 만사가 많다.

서(書) 중 채제공(蔡濟恭)·이광정(李光庭)·김종덕(金宗德)·정종로(鄭宗魯) 등과 왕복한 서한에는 주로 경전(經典)·훈고(訓詁)에 대한 논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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