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마인』은 일제강점기, 김내성이 창작한 장편 탐정소설이다. 탐정소설가 김내성의 대표 작품으로, 1939년 2월 1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한 작품이다. 1인 2역의 밀실 수수께끼를 활용하여 의외의 반전 효과를 거두는 본격 탐정소설이며, 김내성이 창안한 탐정 ‘유불란’이 등장한다. 『마인』은 ‘꽃가튼’ 미인에 대한 연민과 과거 원한에 얽힌 복수 코드와 서양식 저택에서 벌어지는 가장무도회라는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풍경을 동시에 녹여냄으로써, 탐정소설이라는 낯선 장르임에도 대중의 인기를 누릴 수 있었다.
정의
일제강점기, 김내성이 창작한 장편 탐정소설.
구성 및 형식
내용
특징
『마인』에서의 범인은 여성 범죄자이다. 채만식의 『염마』와 더불어 범인을 ‘후처’로 설정하고, 후처를 악마의 이미지로 각인시킨다. 『마인』에서 설정한 부유한 중산층 가정의 응접실에서 벌어지는 유산 상속을 둘러싼 후처의 살인이라는 소재는, 해방 이후 으슥한 밤거리, 빈민가, 빈집, 공사 현장과 같은 데서 벌어지는 뒷골목 살인과는 대비되는 풍경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이영미 외, 『김내성 연구』 (소명출판, 2011)
논문
- 정혜영, 「김내성과 탐정문학-일제시대 창작 작품에 대한 서지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현대문학연구』 20, 한국현대문학회, 2006)
- 최애순, 「추리소설 『마인』의 이국적 풍경과 여성 범죄자」 (『근대문학』, 국립중앙도서관, 2020)
주석
-
주1
: 사람들이 갖가지로 외모를 가장하고 춤을 추는 모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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