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국의 음악가인 우륵(于勒)이 신라에 투항하자 진흥왕은 그를 국원(國原)에 안치시킨 뒤, 만덕·계고(階古)·법지(法知)에게 명하여 우륵으로부터 음악을 배우게 하였는데, 만덕은 무용을 배웠다.
우륵으로부터 그 음악을 배운 뒤 스승이 지은 토속적인 12곡을 계고·법지와 더불어 아정(雅正)한 5곡으로 줄였다. 이 5곡은 진흥왕 앞에서 연주되었고, 왕은 기뻐하여 후한 상을 주었으며, 이 음악들은 후에 신라의 궁중음악인 대악(大樂)이 되었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항목 내용 중 오류나 보충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또는 미디어 설명에 수정하여야 할 사항을 상세하게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대한 문의나 의견을 남겨주시면 검토하여 반영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의견·문의 게시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남겨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용 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해 주세요.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