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옥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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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치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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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치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2책. 목판본. 1910년 아들 정선(正善)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조병규(趙昺奎)·이훈호(李熏浩)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부(賦) 1편, 시 109수, 애사 1편, 권2에 서(書) 7편, 잡저 2편, 서(序) 1편, 기(記) 1편, 발(跋) 2편, 상량문 2편, 전(箋) 1편, 제문 5편, 행장 3편, 권3은 부록으로 가장(家狀) 1편, 행록(行錄)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자연을 인간생활에 흡수시켜 읊은 것이 대부분이며, 스승인 허전(許傳)을 비롯하여 이진상(李震相)·한규직(韓圭稷) 등 당시 학문적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들에 대한 만시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서(書) 중에는 허전이 김해부사로 있을 때 순찰사 박선수(朴瑄壽)의 무고로 의금부의 문초를 받게 되자, 김해 유림을 대표하여 그의 평소 행적을 들어 무고임을 진정한 것이 있다.

잡저 중 「결신문(結信文)」은 동문인 권병이(權秉彛)·노재룡(盧在龍)과 서로 신의를 지켜 관포지교(管鮑之交)를 약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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