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집

  • 종교·철학
  • 문헌
  • 조선 후기
조선시대 때의 문신·학자, 임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05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조기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학자, 임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05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8권 1책. 목판본. 1705년(숙종 31) 그의 외현손(外玄孫) 박권(朴權)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박권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1∼7에 시 316수가 수록되어 있고, 권8은 부록으로 제문 4편, 만사 5수 등이 있다.

시는 각체가 구비되어 있는데, 주로 서경시로 전국 명승지의 자연을 읊은 것이 많다. 그 중에도 특히 관동팔경과 금강산의 경치를 읊은 시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절경을 잘 묘사하고 있다.

한편 여심(女心)·규원(閨怨) 등을 읊은 서정시도 많다. 「천상요(天上謠)」·「채련사(採蓮詞)」·「궁중춘원(宮中春怨)」·「춘규원(春閨怨)」 등은 성당(盛唐)의 시풍을 연상시킨다. 당시(唐詩)를 바탕으로 독특한 일가를 이루어 당대에 시명(詩名)을 떨쳤던 백광훈(白光勳)·최경창(崔慶昌)·권필(權鞸)·이안눌(李安訥) 등과 많은 시를 창화(唱和)하였다.

또한, 임진왜란 때 구원병을 이끌고 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에게 준 배율(排律) 20운은 우국충정이 담긴 시이다. 이여송으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중국인 양의(楊誼)·이자방(李自芳) 등과 수창한 시는 명작으로 중국에까지 알려졌다.

이밖에 「오추가(烏雛歌)」·「배월가(拜月歌)」·「새안곡(塞鴈曲)」 등 악부체(樂府體)도 많이 있는데, 특히 김상헌(金尙憲)에게 보낸 「새안곡」은 뛰어난 작품이다.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