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평안북도 선천군 운종리에 있는 노랑부리백로 서식지.
내용
노랑부리백로는 세계적인 희귀조로 보호조류이다. 쇠백로와 비슷하나 번식기에 부리는 노란색이고 비번식기에는 흑갈색이다. 다리는 검은색이고 발가락은 밝은 노란색이다. 5월 상순에서 5월 하순에 걸쳐 번식지인 이 섬에 날아온다. 관목에 둥지를 트나 관목이 없는 곳에서는 쑥이 밀생하는 지상에 둥지를 틀기도 한다.
둥지는 지상에서 40∼300㎝ 내외이고, 둥우리는 밀집되어 있으며 둥지 사이의 거리는 40∼150㎝이다. 둥지의 크기는 42.5㎝×38.5㎝, 두께는 13㎝ 정도이다. 알은 녹색이며 2∼3개를 낳는다.
먹이는 주로 게·물고기·메뚜기·곤충류 등이다. 7월 하순부터 둥지를 떠나기 시작하여 무리생활을 시작하며 7∼8㎞의 행동범위를 갖고 주변 섬으로 옮겨가면서 섭식생활을 한다. 그리고 9월 초순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참고문헌
- 이우신 외, 『한국의 새』(LG 상록도감,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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