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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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중추원의관, 궁내부특진관, 봉상사제조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여흥(驪興). 여주 출신. 민주호(閔周鎬)의 아들로 민세호(閔世鎬)에게 입양되었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83년(고종 20) 전라도암행어사 박영교(朴泳敎)의 서계(書啓)에 의하여 순천영장(順天營將)으로 있었을 때의 실정으로 탄핵받았다.
1886년 제술부진사(製述賦進士)로서 전시(殿試)에 직부(直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이듬해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7년 홍문관부수찬에 임명되었고, 1889년 시강원문학에 임명되었다.
1890년 성균관대사성 · 황해도수군절도사, 그리고 이조참의를 차례로 지냈다. 1897년 중추원의관에 임명되었고, 그뒤 궁내부특진관과 봉상사제조(奉常司提調)에 임명되었다.
참고문헌
『고종실록(高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