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곡

  • 문학
  • 작품
  • 조선 후기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최강현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구성 및 형식

‘사향가(思鄕歌)’라 부르기도 한다. 2음보를 1구로 계산하여 전체 247구이며, 형식은 3·4조와 4·4조가 주축을 이룬다.

작품에 나오는 “셰ᄎᆞ 경신니요”와 “규쟝각 대제학의 뉵경 ᄉᆞᆷ공 ᄉᆞ양ᄒᆞ고”라는 술회와, 낱말과 표기법 및 잘 다듬어진 형식적 율조 등을 볼 때 지어진 연대를 1800년(정조 24)으로 잡을 수 있다.

내용 및 평가

내용은 시집살이하는 젊은 여인이 혼인한 뒤 한 번도 찾아뵈온 일이 없는 친정에 안부를 묻는 것으로, 전체를 4단으로 나눌 수 있다. 제1단은 봄이 되자, 친정이 그립고 돌아가신 어머님과 늙으신 아버님께 효도하지 못함을 한스러워한다.

제2단은 손위 친정올케와의 정의(情誼)와 형제·조카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읊고, 내세에는 남자가 되어 효도하고 싶음을 노래한다.

제3단은 아버지가 오시면 위로해 드리려고, 작년 봄에는 화초를 심었으나 오시지 않았고, 이웃마을까지 오셨던 당숙이 그냥 돌아간 이유를 자신이 여자인 탓이라고 하면서, 여자된 신세를 한탄하고 달의 신세를 부러워한다.

제4단은 아버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한다. 이 작품은 문안편지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답가인 올케의 「답사향곡(答思鄕曲)」이 있다.

참고문헌

  • - 『사향곡(思鄕曲)』(최강현, 『시문학』 42, 1975)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