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영은사에 있는 조선후기 승려 서곡이 건립한 사찰건물. 불전.
내용
측면 벽 상부에는 풍판(風板)을 둔, 2고주(高柱) 5량(梁) 구조이다. 기둥은 모두 민홀림으로서 전 · 후의 기둥은 평주(平柱)이고, 측면 · 중앙의 네 기둥은 고주이며, 법당 내부의 중앙 두 개 고주가 대들보를 받치고 있다.
공포(栱包)는 내삼출목(內三出目) · 외이출목(外二出目)의 다포(多包)형식으로서, 기둥 사이에는 2개씩의 간포(間包)를 마련하여 도리(道理)를 받치고 있다. 정면의 살미는 쇠서이며, 후면은 운공(雲工), 내부는 연봉형이다.
문의 형식은 중앙 어간(御間)은 3분합(分閤) 빗살문이며, 양 협간(挾間)은 2분합 빗살문으로서, 우측면에 외여닫이 문이 있다.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의 단아한 건물이라 할 수 있다. 가경16년(嘉慶十六年, 1811)의 화기(畫記)가 쓰인 후불탱화 및 신중탱(神衆幀)이 있었으나, 1990년대 초에 분실되었다.
참고문헌
- 『강원문화재대관』(강원도, 1993)
- 『삼척의 역사와 문화유적』(관동대학교박물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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