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마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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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백제의 제27대 위덕왕 때 일본 불교의 보급을 돕기 위하여 일본에 파견된 기술자.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와박사(瓦博士)
목차
정의
삼국시대 백제의 제27대 위덕왕 때 일본 불교의 보급을 돕기 위하여 일본에 파견된 기술자.
내용

와박사(瓦博士)였다. 588년(위덕왕 35)에 백제는 비로소 공인된 일본의 불교의 보급을 돕기 위하여 불교에 관한 각종의 재료와 기술을 전하였다.

당시 일본 조정에서는 불교의 보급을 지지하는 소가[蘇我馬子]파와 이에 반대하는 모노노배[物部守屋]파가 대립하여 치열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었으나, 소가씨는 587년 7월에 모노노배를 살해하고 집권하여 대신이 되어서 크게 불교를 일으켰으며 나라(奈良)지방의 첫 사찰인 법흥사(法興寺 : 뒤의 飛鳥寺)를 건조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위덕왕은 동왕 589년에 승려·사공(寺工)·노반박사(露盤博士)·와박사·화공(畵工) 등을 보내어 사찰건립을 돕게 하였다. 이들을 통해 일본에 전해진 것으로는 불사리를 비롯하여 각종 신물(信物) 등이 있었다.

이때 승려로 파견된 이는 혜총(惠聰)·영근(令斤)·혜식(惠寔)·영조율사(聆照律師)·영위(令威)·혜중(惠衆)·혜숙(惠宿)·도엄(道嚴)·영개(令開) 등이며, 관리로는 은솔(恩率) 수신(首信), 덕솔(德率) 개문(蓋文), 나솔(奈率) 복부미신(福富味身) 등이며, 사공으로는 태량미태(太良未太)·문고고자(文賈古子) 등이며, 노반박사로는 장덕(將德)백매순(白昧淳), 와박사로는 석마제미를 비롯하여 마내문노(麻奈文奴)·양귀문(陽貴文)·능귀문(陵貴文), 화공으로는 백가(白加) 등이 있었다.

이들 기술자들이 만든 유물들이 지금도 일부 남아 있다.

참고문헌

『일본서기(日本書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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