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곡동선국사(善國寺) 대웅전에 소장되어 있는 대북.
내용
본래는 이 곳에 용천(龍泉)이 있다 하여 용천사(龍泉寺)라 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유사시에 국운의 안전을 빌고 아군의 승리를 기원하는 사찰이란 뜻에서 선국사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선국사와 교룡산성과의 관계는 교룡산성이 전라좌영(全羅左營)이 설치된 남원부(南原府) 일원의 군량미를 보관할 정도로 전라도의 군사요충지였고, 선국사가 교룡산성의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그 사실을 입증하는 유물자료인 교룡산성 승장동인(蛟龍山城 僧將銅印) 등에서 선국사의 역할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호국사찰에 설치된 선국사의 대북은 평시에는 사찰의식용으로, 전시에는 신호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제작연대나 제작자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조선시대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참고문헌
- 『전통사찰총서』(사찰문화연구원, 1997)
- 『전북문화재대관(하)』(전라북도, 1997)
- 『전라북도지』(전라북도, 1993)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