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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흥국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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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김흥국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권 1책. 목활자본. 1832년(순조 32) 후손 재련(載鍊)·호철(浩喆)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치규(宋穉圭)의 서문과 권말에 송흠대(宋欽大)·이지수(李趾秀) 등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충남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시 158수, 부(賦) 1편과 부록으로 행장 1편, 증시(贈詩) 8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서경시가 많다. 또, 증별시(贈別詩)·화답시(和答詩)가 상당수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정학관(丁學官)의 시를 차운한 칠언율시 13수는 연주체(聯珠體)로 즉흥적 감회를 읊어 시재(詩才)를 과시한 작품이다.

「원일감흥(元日感興)」·「강상잡술(江上雜述)」 등은 명리(名利)를 초월하여 은둔자락(隱遁自樂)하는 생활상을 그린 것이다. 「수북정팔경(水北亭八景)」은 그의 문우(文友)인 신흠(申欽)의 작품인데, 백마강에 있는 수북정의 주변경관을 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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