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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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신라시대의 관서.
내용
태자궁(太子宮)인 동궁관에는 동궁아(東宮衙)·어룡성(御龍省)·세댁(洗宅)·급장전(給帳典)·월지전(月池典)·승방전(僧房典)·포전(疱典)·월지악전(月池嶽典)·용왕전(龍王典) 등 9개의 작은 관아가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는 그 중 하나이다.
그 직분은 동궁 안에 상주하면서 불교의식의 거행을 담당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과 종사지(從舍知) 2인을 두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안압지명칭(雁鴨池名稱)에 관하여」(한병삼, 『고고미술(考古美術)』 153, 1982)
「안압지잡기(雁鴨池雜記)」 상(上)·하(下)(김정학, 『박물관신문(博物館新聞)』 130·131, 1982)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