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직제학, 부제학, 동부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이듬해 홍문관부응교를 거쳐 1512년 홍문관응교가 되었다. 이후 승진은 순조롭게 이루어져서 사인(舍人)·사간·사복시정(司僕寺正)·직제학·부제학·동부승지·도승지·평안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519년에 한성판윤이 되었으나 곧 이조판서에 발탁되었다.
이 때 이장곤(李長坤)과 함께 전선(銓選)을 맡아 조광조(趙光祖)·김식(金湜)·김정(金淨)·김구(金球) 등을 비롯한 사림파 학자들의 등용에 크게 노력하였다. 또, 이 시기 조광조 등의 사림파와 남곤(南袞) 등 훈구세력의 대립이 첨예화되자 양파의 중재, 조절에 노력하였다. 이후 기묘사화로 조광조 등이 피죄되자 그들의 구명에 크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자신도 사화의 와중에 휩쓸려 파직되지는 않았지만. 요직에서 밀려나 산질(散秩)에 머물게 되었다. 그 뒤 경기·전라·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하였다. 1529년에 형조판서가 되었지만 병으로 사직하였다.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참고문헌
- 『중종실록(中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 『기묘록보유(己卯錄補遺)』
- 『기묘록속집(己卯錄續集)』
- 『상촌고(象村稿)』
- 『백헌집(白軒集)』
- 『묵재집(默齊集)』
- 『해동잡록(海東雜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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