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읍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제작된 깃대기둥. 당간지주.
개설
내용
당간지주는 주변의 땅이 퇴적되면서 원래의 위치보다 약 60㎝ 정도 파묻힌 상태였다. 따라서 당간지주를 놓았던 받침돌은 윗부분만 확인되었지만, 최근에 복원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당간지주 주변에 있던 절은 서산이나 홍주처럼 고려시대에 치소 근처에 건립되었던 절로 추정되는데, 절의 건립은 호족이 등장하였던 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13세기에 온양 일대에서는 몽골군과의 전투가 벌어졌다. 특히 1236년(고종 23)에 온양 향리 현려(玄呂)가 치열한 전투 끝에 몽골군을 격퇴하였는데, 이때 성 밖 가까이에 있었던 이 절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 『아산의 문화유적』(공주대학교박물관, 1993)
- 「고려의 대몽항쟁과 아산」(윤용혁,『순천향인문과학논총』28, 201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