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학교법인 영벽학원(이사장 김의진)이 1987년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92년 교사를 준공하여, 12월에 안동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3년 3월에 건축설비, 공업경영, 공업화학, 전기, 전자, 통신 6개 학과에 480명 모집으로 개교하였다. 1998년 6월에 기존의 안동공업전문대학에서 안동정보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10월에 17개 학과에 모집정원이 1,460명으로 증설이 이루어졌다. 2002년 4월에 중소기업기술지도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03년 10월에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고, 12월에 전국전문대학 최초 AutoCAD, OrCAD공인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 2004년 5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재정지원평가 우수대학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
2005년 3월에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의 정관 변경으로 6월에 4년제 대학으로 변경하여 건동대학교(2개 학부 8개 학과에 입학정원 380명, 편제정원 1,560명)로 개편 인가되어 재개교하였다. 초대총장으로 김충한 박사가 취임하였다. 2009년 7월에 학과개편 및 입학 인원 조정으로 3개 학부 4개학과에 입학정원이 340명으로 조정되었다.
2010년 3월 현재 3개학부(사회복지학부, 행정학부, 스포츠 과학부)에 4개 학과(안경광학과, 가스에너지공학과, 신재생에너지공학과, 태권도 학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재학생은 362명에 교직원은 73명이었다.
건학이념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인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어 인간다운 삶의 영위는 물론 국가발전과 공익을 실현케 하며, 교육. 연구. 봉사 활동을 통해 실사구시의 실용학문을 탐구하고 올바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여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을 바탕으로 교훈은 ‘진리, 탐구, 봉사’이다.
학생동아리 활동으로는 국문학분과, 봉사분과, 문화분과, 종교분과, 연행예술분과, 어학분과, 체육분과로 나누어져 활동하였으며, 매년 「건동」을 편집, 발간하여 각종 학교의 교육활동을 소개하였다.
부속기관으로는 교수학습정보관, 백암생활관, 평생교육원, 전자계산소, 도서관, 어학원, 취업정보센터, 산학협력단 등이 있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경북종합기술정책 연구소를 두었다.
해외 자매 결연대학교로는 뉴질랜드의 Western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의 The university montana wenatchee valley college, 캐나다의 Malaspina university, 필리핀의 Pampanga agricultural college, 중국의 China university of petroleum을 중심으로 국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바 있다.
2000년대 후반 재정난으로 인해 2010년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계속된 입학 정원 감소로 인해 2012년 5월 교육과학기술부에 자진 폐지를 신청하였다. 이를 교육과학기술부가 인가함으로써 2012년 8월 국내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자진 폐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