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엽례

  • 역사
  • 인물
  • 삼국
삼국시대 백제에서 왜에 파견된 사신.
인물/전통 인물
  • 사망 연도미상
  • 성별남성
  • 주요 관직나솔(奈率)|한솔
  • 출생 연도미상
  • 출생지왕경 중부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도학 (한양대학교, 한국사)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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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삼국시대 백제에서 왜에 파견된 사신.

내용

왕경의 중부 출신이다. 『속일본기(續日本紀)』의 훈(訓)에 의하면 ‘약(掠)’의 당시 발음은 ‘경’이다. 546년(성왕 24) 6월 나솔(奈率)관등으로서 왜에 사신으로 파견되었는데, 그 목적은 한수유역 회복에 필요한 군사원조 요청과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원병요청을 위하여 왜에 파견되었다가 548년 정월에 귀국한 덕솔(德率) 진모선문(眞慕宣文)을 이어, 그해 4월에 한솔(扞率)관등의 신분으로서 다시금 왜에 파견되었다. 이때 그는 그해 정월 백제가 신라의 원군을 얻어 고구려의 진공을 격퇴한 마진성(馬津城 : 지금의 충청남도 예산으로 추정) 전투에서 사로잡은 고구려군 포로를 통하여, 안라가야(安羅加耶)와 그 연락기구인 이른바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가 고구려를 선동하여 백제를 공격한 형적을 발견하였다고 왜왕에게 알렸다.

여기서 이른바 임나일본부라고 하는 것은 윤색에 불과할 뿐이다. 다만 그의 말은 백제로 파견된 왜의 원군이 가야지역내의 왜인세력과 가야의 반백제파에게 이용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의도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된다. 그해 7월 백제로 귀국하였다.

참고문헌

  • - 『일본서기(日本書紀)』

  • - 『속일본기(續日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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