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있는 조선전기 에 건립된 전라도관찰사 유관 관련 누정. 정자.
개설
역사적 변천
처음에는 모산리의 ‘모’자와 호인 하정의 ‘정’자를 따서 ‘모정(茅亭)’이라고 불렀으나, 훗날 율곡이이·고경명·남이공·유상운 등이 주변경관을 팔영시(八詠詩)로 읊어서 ‘영팔정’으로 바뀌었다. 숙종 15년(1689)에 영의정을 지낸 유상운이 건물을 고친 것 외에는 수리한 내력이 알려져 있지 않다.
내용
천장은 서까래가 노출된 연등천장이다. 가구형식은 5량가(樑架)로서 전후 평주(平柱) 위에 대들보를 걸고 짧은 동자주(童子柱)를 세워 종보[宗樑]를 걸었으며, 그 위에는 초각(草刻)된 판대공(板臺工)과 소로[小累]를 댄 행공첨차(行工檐遮)를 직교하여 짜서 종도리를 안정되게 받치게 하였다. 충량(衝樑) 위에는 외기(外機)가 직접 끼워지며, 외기중도리 모서리기둥 밖의 왕지 부분에는 짧게 내린 달동자[懸童子]를 두고 있다.
후대에 많은 변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징
관련 유적으로는 분비재(憤悱齋, 1643년)·죽봉사(竹峯祠, 1796년)가 있고, 마을 어귀에는 유관의 신도비가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문화재도록』(전라남도, 1998)
- 『전국문화유적총람(全國文化遺蹟總覽)』(국립문화재연구소, 1996)
- 『호남문화연구(湖南文化硏究)』18(전남대학교 호남문화연구소, 1988)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전라남도, 1986)
- 『도지정문화재조사보고서(道指定文化財調査報告書)』(전라남도, 1986)
- 『영암군(靈巖郡)의 문화유적(文化遺蹟)』(전라남도,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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