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판. 8면.
1907년 12월부터 장로교·감리교 합동으로 발행하던 『기독교신보』가 1910년 2월 21일 폐간하게 되자 예수교장로회 제3회 대한노회(大韓老會)에서 이미 신문위원으로 선출된 한석진(韓錫晉)·게일(Gale, J. S.)·김관곤·김창보·배유진·이명혁·차학연·정명리 등 8인이 전국 교회에서 기본금 1,000원을 모금한 뒤 창간하였다.
발행소는 경성 북부 연동게일목사의 주소로, 편집과 발송업무는 승동교회(勝洞敎會)를 사무소로 정하였고 폐간할 때까지 각 지방교회의 정보전달과 복음전도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