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박사 ()

목차
제도
백제시대 경서(經書)에 능통한 사람에게 주었던 관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백제시대 경서(經書)에 능통한 사람에게 주었던 관직.
내용

백제시대에는 각종 전문가들에게 박사의 칭호를 주었는데, 그 중 『역경』·『시경』·『서경』·『예기』·『춘추』 등 다섯 경서에 능통한 사람을 오경박사라 하였다.

이는 국가의 교육기관에서 유교교육을 담당하였을 것으로 추측되나, 백제의 교육제도에 대한 기록이 없어 분명한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일본측 기록인『일본서기(日本書紀)』에 의하면 무령왕 때 고안무(高安茂)와 단양이(段楊爾), 성왕 때 왕유귀(王柳貴) 등이 각각 일본에 초빙되어 고대일본의 유교교육을 담당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일본서기(日本書紀)』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