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때, 신흥무관학교 교관, 서로군정서 경비대장, 한국독립당 의용군 중대장 등을 역임한 군인·독립운동가.
생애 및 활동사항
서로군정서의 경비대장으로 독립군을 인솔하고 노령으로 이동하였다가 적군(赤軍)에 붙잡혀 6개월간 복역하던 중 시베리아형무소에서 탈출하였다.
1930년에 결성된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의 의용군 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1933년 지청천(池靑天)과 함께 수분하 대전자에서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1934년 김구(金九)가 중국군측과 교섭하여 뤄양군관학교[洛陽軍官學校]에 한국인훈련생 특별반을 설치하자, 지청천·이범석(李範奭) 등과 더불어 교관으로 독립군간부를 양성하였다.
1936년 북경에 파견되어 비밀공작대를 조직하고 일본 관동군 참모장이었던 도이하라 겐지[土肥原 賢仁] 암살을 준비하였다. 1937년 1월 베이징[北京]에서 일제에 피체되어 신의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고 1940년 11월 출옥하였다. 출옥 후 다시 중국으로 가 무장독립운동을 계속하였다. 1945년 광복 후 귀국하여 광복군 국내지대장(國內支隊長)을 지냈고, 한국군 육군대령으로 임관되어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상훈과 추모
참고문헌
-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 광복출판사, 1983)
- 『독립운동사』 4·5·6·7(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1975)
- 『한국독립사』(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 「독립군의 전투」(신재홍, 『민족운동총서』 4, 민족문화협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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