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산의 바위틈에서 구슬같은 샘물이 방울져 떨어지는데 한모금만 마셔도 가슴속의 체증이 내려가듯이 후련하여진다. 여름이면 샘물을 마시며 더위를 식히려고 모여드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룬다.
샘이 솟아나는 바위에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蕃) 이 쓴 옥류천이라는 각자(刻字)가 크게 새겨져 있다. 이 각자에는 ‘玉流靈泉(옥류영천)’, ‘廳泉仙榻(청천선탑)’ 등의 각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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