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조선후기 과천현의 관청. 객사.
내용
원래 객사는 바닥에 전돌을 깔고 이곳에서는 제례를 올리는 정청과, 마루와 온돌을 두어 숙소로 이용되는 동 · 서헌으로 구분되는데 이 건물에서는 정청에서도 앞면에 툇마루를 두고 있다.
이 건물은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어 그 뒤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을 참배하러 가는 도중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 하여 친필로 쓴 ‘穩穩舍’란 사호(舍號)를 내렸다고 한다.
그 뒤 1895년(고종 32)의 행정개편이 있은 후 이 객사는 기능을 상실하고 과천군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1914년부터는 과천면사무소 건물로 이용되다가 1932년 면사무소 건물이 신축되면서 이 건물은 부속 건물로 남아 있다가, 1986년에 원위치였던 중앙동사무소 뒤편에 이전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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