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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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시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7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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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시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77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권 1책. 석인본. 1977년 후손 관희(瓘熙)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이헌주(李憲柱)의 서문과 권말에 관희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의성김씨 선재(先齋)인 원모재(遠慕齋) 등에 소장되어 있다.

시 6수, 만사 14수, 소(疏) 1편, 서(序) 1편, 제문 5편, 부록으로 행장과 묘갈명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몇 수 안 되지만 고체시(古體詩)의 표일(飄逸)하고도 청담(淸淡)한 격조를 지니고 있다.

소(疏)는 1666년(현종 7) 효종이 죽자 자의대비(慈懿大妃)의 복제(服制) 문제로 예론이 일어났을 때, 기년복(期年服)의 부당함을 논박하고 3년복이 옳다는 것을 논술한 것으로, 문장이 간결하고 논리가 정연하여 예송사(禮訟史)에 참고가 되는 자료이다.

「모정계서(茅亭契序)」는 향약의 일종으로 풍속교화와 자녀교육에 역점을 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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