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충청도관찰사, 경기도관찰사, 판광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413년에는 충청도 도관찰사의 직임을 띠고 조운(漕運)의 편의를 위하여 시도된 태안반도 운하개통사업, 즉 축제(築堤: 제방을 쌓는 일)사업을 주관하였다. 그 이듬해에는 경기·충청 양도의 권과농상사(勸課農桑使)로 나가 제언수축과 식상(植桑: 뽕나무를 심음)의 일을 권장하였다.
1415년에 다시 충청도관찰사, 같은 해 말에 경기도관찰사에 이어 판광주목사(判廣州牧事)가 되었다. 1418년 판청주목사로 있을 때 전국 각지에 제방과 관개시설의 목록을 갖추어 매년 수치하게 하고, 경차관을 보내어 감독하게 하자는 건의를 올려 이를 실현시켰다. 김제 벽골제(碧骨堤), 부평 수용제(水桶堤) 등의 수축에 큰 공을 세웠으며 농업전문가로서의 활약이 컸다. 시호는 문숙(文肅)이다.
참고문헌
- 『태종실록(太宗實錄)』
- 『세종실록(世宗實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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