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산 ()

목차
관련 정보
운달산
운달산
자연지리
지명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산북면에 걸쳐 있는 산.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산북면에 걸쳐 있는 산.
내용

높이 1,097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 중의 한 산으로, 남동쪽으로 단산(檀山, 956m)·오정산(烏井山, 811m)·어룡산(魚龍山, 620m)·작약산(芍藥山, 763m) 등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운달산각섬석화강반암(雲達山角閃石花崗斑岩)으로 되어 있다.

하천의 침식은 약하나 동남쪽 산록을 흐르는 금천(錦川)의 지류가 일명 냉골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하곡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따라 김룡사(金龍寺)와 그 부속암인 대성암(大成庵)·화장암(華藏庵)·양진암(養眞庵)이 있고, 높이 700m 산중턱에는 금선대(金仙臺)가 있다.

김룡사는 588년(진평왕 10)에 운달(雲達)이 창건하고, 1625년(인조 3) 혜통(惠統)·의휴(義休)·무진(無盡) 등이 중건한 것이다. 이는 전각(殿閣) 48동에 건평 1,188평의 웅대한 고찰로 31본산 중의 하나이고, 경내의 경흥강원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원이다.

참고문헌

『내고장전통가꾸기』(문경군, 1982)
관련 미디어 (1)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