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후기 과의군도지휘사, 동지밀직사사 등을 역임한 관리.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280년 7월 장군으로 원에 파견되었으며, 충렬왕이 1283년 7월 응방도감(鷹坊都監)을 설치하자 그 부사가 되어 여러 차례 매를 바치러 원나라에 다녀왔다. 1290년 1월 대장군이 되었으며, 1292년 1월에는 왕명으로 원나라의 요양로(遼陽路)에 가서 1259년(고종 46) 이후로 원나라에 잡혀간 사람과 물건을 조사하여 되찾아왔다. 당시 제국대장공주의 겁령구(怯怜口)로 고려에 와서 권세를 부리던 인후(印侯, 忽刺歹)와 사돈을 맺고 함께 세도를 부려 횡포를 자행하였다.
1295년 1월 좌부승지, 이듬해 8월 부지밀직사사(副知密直司事)를 거쳤으며, 1297년 5월에는 사신으로 원나라에 가서 제국대장공주의 상(喪)을 알렸다. 1298년 5월 중경유수(中京留守) 과의장군(果毅將軍) 도지휘사(都指揮使)가 되었고, 이듬해 7월에는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事) 공조판서(工曹判書)에 올랐다.
1299년 밀직(密直)으로 만호 인후(印侯) 등과 함께 만호 한희유(韓希愈) 등을 체포하였다가 5월 파면되었다. 일찍이 원나라의 무략장군 정동행중서성도진무(武略將軍征東行中書省都鎭撫)가 되어 금부(金符)를 받았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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