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 후기에, 밀직부사, 판밀직사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으며, 조선 건국 후에는 동북면도순문사를 역임한 문신·공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뒤에 창왕을 폐할 때 지밀직(知密直) 윤사덕(尹師德)과 함께 부고(府庫)를 봉한 공이 있어, 1389년공양왕이 즉위하자 추충협보공신(推忠協輔功臣)의 호를 받았다.
이 해에 조준(趙浚) 등과 함께 세자사부에 임명되었으나 나이 어린 것을 이유로 사퇴하였고, 이어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에 이조판서를 겸임하였다.
이 때 상소하여 불교의 폐해를 논하고 한양천도를 중지하게 하였으며, 이어 교주 · 강릉도도관찰출척사(交州江陵道都觀察黜陟使)로 나갔다가 돌아와 정당문학 겸 사헌부대사헌(政堂文學兼司憲府大司憲)이 되었다.
이 때 정몽주(鄭夢周)의 사주를 받은 간관 김진양(金震陽) 등이 조준 · 정도전(鄭道傳) 등을 탄핵할 때 이에 동조, 대관을 거느리고 상소하였는데, 1392년 정몽주가 살해당하자 처음에는 막내아우인 강회계(姜淮季)가 공양왕의 사위였기 때문에 탄핵을 면하였으나, 곧 진양(晉陽)에 유배되었다. 조선이 건국된 뒤 1398년(태조 7) 동북면도순문사(東北面都巡問使)가 되었다. 저서로는 『통정집(通亭集)』이 있다.
참고문헌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 『태종실록(太宗實錄)』
- 『대동야승(大東野乘)』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나재집(懶齋集)』
- 『사숙재집(私淑齋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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