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사비성전투에 참전한 관리. 무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미상
주요 관직
아찬(阿飡)
관련 사건
백제부흥운동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사비성전투에 참전한 관리. 무신.
내용

관등은 아찬(阿飡)이었다. 삼국통일전쟁기 백제유민이 661년(무열왕 8) 봄 2월에 사비성(泗沘城 : 지금의 충청남도 부여)을 공격해왔다. 무열왕은 이찬(伊飡) 품일(品日)을 대당장군(大幢將軍)으로 임명하고 잡찬(迊飡) 문충(文忠)을 상주장군(上州將軍)에 임명하는 등 수십명의 장수로 하여금 가서 구원하게 하였다.

이 때 의복은 하주장군(下州將軍)에 임명되어 출전하였다. 신라군은 백제군을 제대로 공격도 하지 못하다가, 4월 19일에는 퇴각하게 되었다. 대당군과 서당군(誓幢軍)이 먼저 떠나고, 하주군이 뒤에 떨어져 빈골양(賓骨壤 : 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동쪽)에 다다랐을 때, 백제군을 만나 싸웠으나 패퇴하였다. 죽은 자는 비록 적었으나 수레와 무기를 많이 잃었으므로 논죄의 대상이 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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