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진공(進供)하는 업무를 담당하였다. 1673년(현종 14)에 설치되었다. 정원은 12명으로, 당상관·당하관을 막론하고 어의(御醫)라 칭했다. 의술(醫術)에 정통할 경우 양반들이 맡기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내의원은 어약(御藥 : 임금에 올리는 약) 조제를 맡았기 때문에, 다른 의료기관보다 왕실에 가까워 가자(加資 : 정3품 당상관 이상으로 오름) 받기가 쉬웠다.『의과방목(醫科榜目)』에는 숙종대 합격자의 관력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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