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46.6㎞. 이 도로는 1990년 5월에 시작하여 1994년 9월에 완공한 도로로 총공사비는 3,479억원이 소요되었으며, 도로폭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도로가운데 녹지 공간으로 중앙분리대를 만들었으며, 일부 구간인 행주대교와 이산포사이에는 6차선 도로이며, 나머지는 4차선이다. 앞으로 수요가 발생하면 10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이 도로는 남북통일 후 남북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개발을 유도하며, 한강하류인 고양, 파주지역의 상습 수혜를 막기 위하여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