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주시 내동면 토함산(吐含山) 장수곡(長壽谷)에 있었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김대성이 창건한 사찰.
내용
신라시대에는 매우 우수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었고, 표훈(表訓)·신림(神琳)의 부도연지(浮屠蓮池) 및 금하(金河)·옥천(玉泉)·석조(石槽)·찰간(刹竿) 등이 있었다고 하나 임진왜란 때 타버렸다. 그 뒤 20년이 지나서 담화화상(曇華和尙)이 중창하였고, 1630년(인조 8)·1652년(효종 3)·1667년(현종 8)·1683년(숙종 9)·1729년(영조 5) 등 5차례에 걸쳐 중건하였으나 조선말에 폐허화되었다. 옛 절터에는 현재 1970년 초에 지은 조그마한 암자가 있다.
유물로는 불국사석가탑과 거의 같은 형태이나 다소 축소된 느낌을 주는 경주 마동 삼층석탑과 금당지(金堂址)의 초석 몇 개만이 남아 있다. 이 삼층석탑은 7세기 후반 내지 8세기 초기의 전형적인 신라 석탑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198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 『삼국유사(三國遺事)』
- 『한국의 사찰』1 불국사(한국불교연구원, 일지사, 1974)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