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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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신라 흥덕왕릉
경주 신라 흥덕왕릉
고대사
인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42대 흥덕왕의 왕비.
이칭
이칭
창화부인(昌花夫人), 정목왕후(定穆王后)
인물/전통 인물
성별
여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826년(흥덕왕 1)
출생지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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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제42대 흥덕왕의 왕비.
내용

일명 ‘창화부인(昌花夫人)’이라고도 한다. 성은 김씨(金氏)로 소성왕의 딸이다. 흥덕왕이 즉위한 해인 826년 12월에 죽었다. 왕은 죽은 왕비를 잊지 못하여 오래도록 슬퍼하였다.

여러 신하들이 표(表)를 올려 다시 비(妃)를 맞이할 것을 청하자, 왕은 “홀로 된 새도 짝을 잃은 슬픔이 있는데 하물며 좋은 배필을 잃고서 어찌 차마 무정하게 곧 재취하겠느냐.”고 따르지 않고, 곁에는 시녀도 가까이하지 않고 환관만 있게 하였다.

장화부인은 정목왕후(定穆王后)로 추봉(追封)되었다. 능(陵)은 안강(安康) 북쪽 비화양(比火壤)에 있는데 왕과 합장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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