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향교 ()

목차
관련 정보
장흥향교 전경
장흥향교 전경
유적
국가유산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장흥향교(長興鄕校)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지정기관
전라남도
종목
전라남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85년 02월 25일 지정)
소재지
전남 장흥군 장흥읍 교촌남외길 33 (교촌리)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0년(인조 8)에 중수하였으며, 1631·1632·1902·1947·1950·1957·1967·1973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 · 명륜당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제기고(祭器庫) · 교직실(校直室) ·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7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소장전적으로는 판본 84종 224책, 사본 25종 34책 등 총 109종 258책이 있는데, 이 중 《청금록 靑衿錄》 · 《유림안 儒林案》 · 《청금안 靑衿案》 · 《향안 鄕案》 · 《향교노비안 鄕校奴婢案》 · 《향교5규혁폐절목 鄕校五規革弊節目》 등은 이 지방 향토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이 향교는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맡고 있다.

참고문헌

『태학지(太學志)』
『장흥군향토지(長興郡鄕土誌)』(장흥군, 1975)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77)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