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에, 부정자, 박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제옹(濟翁). 정설(鄭舌)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지중추원사 정척(鄭陟)이고, 아버지는 승지 정성근(鄭誠謹)이며, 어머니는 유효장(柳孝章)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성균관 생원으로 1501년(연산군 7) 문과급제하여 승문원 부정자·박사를 역임하였다.
일찍이 그 아버지의 성품이 강직하여 연산군의 귀에 거슬리는 간언을 하는 것을 보고 물러날 것을 권하였다. 1504년 갑자사화에 아버지가 참살됨을 보고 그 비명을 슬퍼하다가 자신도 옥에 갇혀 6일간 단식 끝에 폭사(暴死)하였다. 뒤에 정문이 세워졌다.
참고문헌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국조방목(國朝榜目)』
- 『지봉집(芝峯集)』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