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 ()

불교
인물
조선후기 대흥사로 출가하여 창인선사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이칭
은암(銀巖)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834년(순조 34)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
주요 관직
대흥사 총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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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후기 대흥사로 출가하여 창인선사의 법맥을 계승한 승려.
생애 및 활동사항

성은 송씨(宋氏). 호는 은암(銀巖). 전라남도 해남 출신. 어려서 해남두륜산대흥사(大興寺)로 출가하였다. 1799년(정조 23) 창인선사(暢印禪師)의 법을 이었고, 윤우종사(倫佑宗師)로부터 경론을 배웠다.

그 뒤 대흥사 상원암(上院庵)에서 개당(開堂)하여 학인을 가르쳤으며, 대흥사 총섭(摠攝)을 맡아 상원암을 중창하였다. 제자로는 경월(鏡月)·수월(水月)·포운(浦雲)·연호(蓮湖) 등이 있다. 법계는 유일(有一)―창인―정호로 이어진다. 3월 22일 대흥사 명적암(明寂庵)에서 입적하였으며, 제자들이 두륜산 좌측 기슭에 부도를 세웠다.

참고문헌

『동사열전(東師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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