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불안하여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기록으로는 『동의보감(東醫寶鑑)』·『제중신편(濟衆新編)』·『방약합편(方藥合編)』 등에 실려 있다.
처방은 숙지황(熟地黃)·향부자(香附子) 각각 7.5g, 당귀·오수유·천궁(川芎) 각각 3.75g, 백작약·백복령(白茯笭)·진피(陳皮)·현호색(玄胡索)·목단피·건강(乾薑) 각각 2.625g, 관계(官桂)·숙애(熟艾) 각각 1.875g으로 구성되었다.
부인들의 임신 이외에도 자궁 계통과 관계되는 질환에 폭넓게 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