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에, 홍문관교리, 강서현령, 충청도도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생애 및 활동사항
166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670년 사간원정언으로 있을 때 딸이 세자빈의 간택에 들었으나 병으로 입참(入參)하지 못하게 된 책임으로 면직되었다가 곧 복직하여 사헌부지평·세자시강원사서·홍문관교리 등을 거쳐, 1674년 강서현령(江西縣令)이 되었다.
1676년(숙종 2) 사은 겸 진주변무사(謝恩兼陳奏辨誣使) 허적(許積)과 함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1678년 충청도도사를 지냈다.
이듬해 남인 허목(許穆)과 자의대비(慈懿大妃) 복상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송시열의 2차에 걸친 예론(禮論)에 장사(杖死)한 송상민(宋尙敏)의 옥사에 연루되어 경흥에 유배되었으나 곧 풀려나왔다. 시문에 뛰어났으며 저서로는 『손암집』 8권이 있다. 부제학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 『현종실록(顯宗實錄)』
- 『숙종실록(肅宗實錄)』
- 『국조방목(國朝榜目)』
- 『화양연원록(華陽淵源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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