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라치

  • 예술·체육
  • 제도
  • 조선 전기
  • 조선 후기
조선시대 병조 소속의 군인으로서 나각(螺角)을 불던 군악수(軍樂手).
이칭
  • 이칭吹螺赤(취라취)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송방송 (영남대학교, 음악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조선시대 병조 소속의 군인으로서 나각(螺角)을 불던 군악수(軍樂手).

내용

한자로는 ‘吹螺赤(취라취)’라 쓴다. 고려시대 임금의 거동 때 의장을 갖춘 여러 행렬인 법가위장(法駕衛仗)·순행위장(巡幸衛仗)·연등위장(燃燈衛仗)·팔관위장(八關衛仗)에 참여하였던 취라군(吹螺軍)과 역사적으로 관련을 가졌으리라고 여겨진다.

성종 때 시험과목인 취타(吹打)에서 2등 이상자를 뽑아서 썼는데, 당시 640명이 병조에 소속되어 있었다. 주로 임금의 거동 때 취라를 연주하였다.

조라치 중에는 체아직(遞兒職)으로 종6품 2명, 종7품 3명, 종8품 7명, 종9품 20명이 있었는데, 이들의 재직기간은 39일이었고, 내취라치(內吹螺赤)는 170일이었으며, 더 근무할 자는 108일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 품계는 정3품에서 그쳤다.

이 전통이 조선 후기에 이르러 세악수(細樂手)·취고수(吹鼓手)·내취(內吹)에 전승되었고, 오늘의 대취타에서 그 명맥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문헌

  • - 『고려사(高麗史)』

  • - 『경국대전(經國大典)』

  • - 『대전회통(大典會通)』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