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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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이만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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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이만영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석인본. 1951년 후손 호(護)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윤광소(尹光紹)의 서문이, 권말에 호와 오계수(吳繼洙)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장서각에 있다.

권1에 시 58수, 권2에 표(表) 2편, 권3에 부록으로 행장·서후(書後)·묘갈명·사우개기문(祠宇開基文)·상량문·봉안문·축문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시어가 다단 청초하며, 경물시(景物詩)·감상시(感想詩) 등에서 특히 그 묘사가 뛰어남을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두견화를 읊은 시는 대표적인 작품이며, 「개성태평관운(開城太平館韻)」에는 황량한 고도(古都)의 편모가 잘 나타나 있다.

표의 「청행십과취사법(請行十科取士法)」은 1538년(중종 33) 저자가 별시(別試)의 과제(科題)로서 문(文)·무(武) 양반을 채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논한 글로, 그 내용이 간결하며 조리가 있다. 부록 중의 「사우개기문」은 저자의 사우를 세우기 위하여 행하는 고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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