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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김신겸의 시 · 서(書) · 기 · 제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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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신겸의 시 · 서(書) · 기 · 제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0권 5책. 필사본. 서문·발문이 없어 편자와 간행 여부는 미상이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6에 시 720수, 권7·8에 서(書) 10편, 제문 42편, 서(序) 4편, 기(記) 8편, 권9에 제발 7편, 행장 4편, 애사 6편, 권10에 묘지 4편, 묘표 4편, 유사 4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주로 전국 각지의 명산 대천·정루(亭樓)·명승 고적 등을 읊은 것이 많다. 그 가운데 「백육애음(百六哀吟)」은 친족과 사우들의 행적을 칠언절구로 읊은 것으로, 각 편마다 성명·호·관직 등을 기재하고 아울러 소서(小序)를 붙였다. 이는 김수항(金壽恒) 및 김창집(金昌集) 6형제를 비롯, 이기지(李器之)·민우수(閔遇洙)·이건명(李健命)·권상하(權尙夏) 등 당시의 석학 106인의 행적을 집대성한 일대 서사시이다.

서(書) 가운데 별지와 답목(答目)에는 주로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과 허령불매(虛靈不昧)의 심성론(心性論)이 언급되어 있다. 한편, 『서명(西銘)』의 천인일체사상(天人一體思想)과 존심양성(存心養性)의 수행 방법을 강조하는 내용 및 경전의 훈고(訓詁)에 대한 논술 등도 포함되어 있다.

제문에는 당시 석학들에 대한 것이 많아 저자가 교유한 인사들의 면모를 알 수 있다. 기 가운데 「행정제승기(杏亭諸勝記)」는 저자가 한때 산수를 찾아 우거(寓居)하였던 강원도 영월 정양산성(正陽山城)에 있는 행정을 중심으로 주변의 봉래산(蓬萊山)·금강정(錦江亭)·청령포(淸泠浦)·노릉사(魯陵寺)·창절사(彰節祠) 등 많은 명승 고적을 소상하게 소개한 글이다.

「유박연기(遊朴淵記)」는 송도(松都)의 박연폭포를 비롯해 많은 고적을 유람하며 기록한 것이다. 또한, 「도유기(島遊記)」는 서해안의 안면도(安眠島)·간월도(看月島) 등 여러 섬을 두루 돌아보고 각 섬의 풍속·지리·물산 등을 자세히 소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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