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총통 (地字銃筒)

지자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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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 지정 명칭: 지자총통(1986-1)(地字銃筒(1986-1))
• 지정기관: 문화재청
• 종목: 보물(1986년 03월 14일 지정)
• 소재지: 경남 진주시 남강로 626-35, 국립진주박물관 (남성동,진주성)

정의

1557년(명종 12) 제조된 천자총통(天字銃筒) 다음으로 큰 우리나라 고유의 대포(大砲).

내용

1986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총통은 1557년 3월 청동으로 주조한 것으로써, 모양은 총구 쪽에서 약통 쪽으로 갈수록 두툼하게 만들어졌으며, 손잡이는 두 개였는데 모두 파손되었다.

마디는 총구에 있는 것까지 포함하여 모두 열개이며, 앞에서부터 일곱번째 것과 여덟번째 마디가 서로 붙어 있어 약통과 격목통의 경계선을 나타내는 듯하다. 총구의 내경은 10.5㎝, 외경은 15.5㎝, 전체길이는 89.5㎝이다.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화포식언새(火砲式諺解)』

『과학기술문화재조사보고서』 Ⅱ(문화재관리국, 1986)

『한국초기화기연구』(채연석, 일지사, 1981)

『한국고화기도감』(조인복, 문화재관리국, 1974)

『火砲の起源とその傳來』(有馬成甫, 東京, 1962)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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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채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