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양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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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만용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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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이만용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활자본. 1926년 아들 성구(成九)가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송증헌(宋曾憲)의 서문이, 권말에 이인구(李寅九)·이병규(李炳奎)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에 부(賦)·시·소(疏), 권2에 서(書), 권3에 잡저·서(序)·기(記)·잠(箴)·명(銘)·송(頌)·고문(告文)·제문·가장(家狀)·묘표, 권4에 부록으로 직양재기(直陽齋記)·만사·제문·행장·묘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의 「심통성정도설(心統性情圖說)」은 심(心)과 성(性)에 대하여 도식으로 알기 쉽게 해설한 글이다.

심과 성은 이(理)와 기(氣)가 융합되어 서로 떠나지 않는 것이며, 성은 심의 뿌리요, 심은 성의 외곽성(外廓城)이 되므로 물〔水〕에 비유하면 성은 물의 이, 심은 물의 형체, 정은 물의 유파로서 쏟아냄과 같아서 수원(水源)의 청탁에 따라 그 유파도 맑고 탁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어 기발이승(氣發理乘)을 주장하고 사단칠정(四端七情)에 관하여 논하였다. 「명덕설(明德說)」에서는 사람이 태어날 때 기가 형질을 이룸으로써 이가 또한 주어지므로 이와 기가 통철(洞徹)하여 허령이 되는데, 이 허령이 바로 마음이며 심이 허령불매(虛靈不昧)함으로써 성정을 거느리고 체용(體用)을 포괄하여 명덕이 된다고 설명하면서, 기와 이의 관계를 논하였다.

「주륙변(朱陸辨)」에서는 주희(朱熹)와 육구연(陸九淵)의 학설을 각각 설명하고 이황(李滉)과 이이(李珥)의 논평을 절충하여 육구연의 학설을 변박하고 있다. 「천지이기문답(天地理氣問答)」은 천지의 개벽되는 과정과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 음양의 운행 등에 대하여 문답식으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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