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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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경성도호부(鏡城都護府)에 두어진 서반(西班) 토관직(土官職)으로 구성한 군사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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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경성도호부(鏡城都護府)에 두어진 서반(西班) 토관직(土官職)으로 구성한 군사 조직.
내용

토관직은 고려시기의 향직(鄕職)에서 유래된 것으로 평안도·함경도 등 변경지역과 제주에 설치되었다.

경성도호부에 두어진 서반직소(西班職所)로서의 진봉위는 정5품인 여직(勵直) 1인, 종5품인 부여직 1인, 정6품인 여과(勵果) 2인, 종6품인 부여과 2인, 정7품인 여정(勵正) 2인, 종7품인 부여정 2인, 정8품인 여맹(勵猛) 3인, 종8품인 부여맹 3인, 정9품인 여용(勵勇) 4인, 종9품인 부여용 5인 등 모두 25인이 두어졌다.

참고문헌

『경국대전(經國大典)』
「조선초기(朝鮮初期)의 토관(土官)」(이재룡, 『조선초기사회구조연구』, 일조각, 1987)
집필자
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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