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경루

  • 예술·체육
  • 유적
  • 조선 전기
  • 시도문화유산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조선전기 심홍부의 재각으로 건립한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누각·조경건축물.
시도문화유산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김일진 (영남대학교, 건축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에 있는 조선전기 심홍부의 재각으로 건립한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 누각·조경건축물.

내용

정면 4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건물.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청송심씨 시조 심홍부(沈洪孚)의 재각(齋閣)으로 1428년(세종 10)에 창건하였으나 그 뒤에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792년(정조 16)에 재건하였고, 그 이후 수 차례 중수가 이루어졌다.

청송읍을 끼고 흐르는 용전천가의 자연암반 위에 세워져 남쪽의 용전천을 조망하고 있다. 주위에 토석담장을 돌리고 북측담에 설치된 사주문으로 경내에 들어서면 북쪽 양측칸에 쌍여닫이 판문을 달고 그 앞에 계단을 놓아 누상으로 오르게 하였다.

북쪽 중앙에 2통칸의 온돌방을 설치하고 나머지 14칸은 모두 우물마루를 깔아 대청으로 꾸몄다. 대청의 후면을 제외한 3면에는 우물마루를 돌출시키고 헌함을 돌렸으며, 온돌방 앞의 2칸 마루는 바닥을 주위보다 7㎝가량 높였다.

2익공 건물로 기둥은 모두 원주를 사용하였으며 건물내부의 중앙열 기둥은 생략하였다. 주상에 十자형 보아지를 끼우고 대량을 얹었으며, 대량 위에 역제형(逆梯形)의 판대공을 놓아 종량(宗梁)을 받고 있다.

중도리 밑에는 뜬창방으로 보강하고, 이 뜬창방은 판대공과 직교하여 대량 위에 대접소로로 받쳐친 첨차 위에 얹혀 있다. 중도리 안쪽에는 우물반자로 꾸몄다.

이 건물은 용전천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세워진 규모가 큰 누각으로 조선초 왕후를 배출한 심씨들의 위세를 보여주는 건물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 - 『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경상북도, 1984.10.)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이용 안내

콘텐츠 수정 요청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주제
0 / 500자
근거 자료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파일선택

최대 5개, 전체 용량 30Mb 첨부 가능

작성 완료되었습니다.

작성글 확인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로드할 미디어를 선택해주세요.

모든 필수 항목을 입력해주세요.

다운로드할 미디어가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다운로드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미디어 다운로드

  • 이용 목적을 상세히 작성하여 주세요.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표기 : [사진명]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필수 입력 항목입니다.

이용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