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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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대
천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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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문화재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재상을 선출하는 장소로 전해지는 대(臺). 암반.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천정대(天政臺)
지정기관
충청남도
종목
충청남도 시도기념물(1984년 07월 26일 지정)
소재지
충남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산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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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재상을 선출하는 장소로 전해지는 대(臺). 암반.
내용

1984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지정면적 257,356㎡. 부여 부소산에 있는 고란사 앞 백마강에서 북으로 약 1.5㎞ 되는 곳에 범바위[虎巖]라 부르는 큰 호랑이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마을 이름도 호암리라 부르고 있다.

이 호암리 부근 동북편에는 주민들이 임금바위와 신하바위로 부르고 있는 바위들이 있는데 바로 이곳이 천정대라고 전하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천정대를 정사암(政事巖)이라 하였으며, 또 동지(同誌) 남부여조에는 “호암사(虎巖寺)에 정사암이 있는데, 국가에서 장래 재상을 선출할 때에 후보자, 3-4인의 이름을 쓴 후 밀봉하여 바위에 두었다가 얼마후에 뜯어 보면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져 있어 그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으므로 정사암라는 이름이 생겼다.”라는 기록이 있다.

천정대 앞쪽에는 백마강이 흐르고 있고 또 강건너 정동리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경승을 이루고 있다. 천정대 유적과 그에 얽힌 전설은 씨족사회에서 볼 수 있는 원시공동체의 의사결정 방법인 민주적 선거방식이 신성스러운 자연경관과 어울려 그대로 전해져 세습왕권의 전제군주제도 체제인 백제때에도 국가 중대사를 결정할 때에 이곳 천정대에서 하늘에 제사하고 어떤 의식행위를 치른 후에 그 실천방안을 강구하였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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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이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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