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해인사에서 진언청문에 관한 모든 의식을 집대성하여 1719년에 중간한 의례서. 불교의례서.
내용
내용은 상단(上壇)과 신중단(神衆壇)의 의식에 쓰이는 각종 진언을 모은 것이다. 대웅전에서의 예불(禮佛)·사시마지·공양의례 등을 기록하였다. 또, 극락전·미륵전·약사전·관음전·지장전·나한전·독성각(獨聖閣)·칠성각·산신각 등 사찰의 부속건물에서 행하는 진언 의례를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진언의 구성은 대체로 찬탄(讚嘆)·정례(頂禮)·가피력(加被力) 등의 순으로 기록하였다.
그러나 진언권공(眞言勸供)의 경우 범어를 음대로 노출하였기 때문에 그 뜻을 알기가 어렵다. 진언은 주로 거불(擧佛) 다음에 나오는 것인데, 그것은 널리 강림하기를 축원하는 내용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간혹 특수한 법회의 경우, 어째서 이 법회를 열게 되었는가를 밝힌 유치(由致)의 진언도 끼어 있다. 끝부분은 주로 청하는 말씀과 청하는 노래[歌詠]를 진언으로 표기하였다.
의의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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